'내일은 A랑 뭐 하고 놀지'는 잠들기 전 매일
숙제 같은 질문이다.
집에서 시간을 보내면
좀이 쑤시는 건 엄마인지, A인지 모르겠다.
그래서 오늘은
한국광고문화회관에 광고박물관을 가본다.
kobaco 광고박물관
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35길 137, 3층(02-2144-0116)
(모바일로 쓸 때는 링크를 어떻게 다는 건지... 홈페이지를 끌어오긴 했는데 왜 안 뜨지... 블로그 너무 어렵다.)
위치 : 잠실역 7번 출구에서 300m 정도
- 아펠가모 예식장, 1층에 할리스 그 건물 3층
주차 : 최초 30분 3천 원, 이후 10분당 1천 원
주차난이도 중상(내려가는 길이 좁고 급경사)
> 대중교통 이용하는 게 속이 편함
입장료 : 무료
운영시간 : 화~금 9:30~17:30(매주 월 휴무)
★ 한적하고 여유 있게 관람가능
★ 사진을 찍고 무료로 받을 수 있음
★ 유아차가 다니기 넘 좋게 턱이 없다!
화장실도 깨끗"b
회사가 많은 곳이라 엘리베이터를 타는 게
뻘쭘할 수 있지만 당당하게 타자.
3층에 내리면 갑자기 조용해진다.


"한국 근현대 광고를 한 번에 조망할 수 있는
국내 유일한 광고박물관"인
코바코 광고박물관의 내부는 여느 박물관과
다름없이 광고에 대한 그 간의 여정과
역사 있는 물건들로 채워져 있다.
(대관한 거 아님 주의.
여유롭게 사진도 찍고 관람도 하고
A와 조용히 대화도...(혼잣말에 가깝지만)
여튼, 모든 것이 가능했다.)







A가 흥미 있어 한 것 중 하나는
'내가 만드는 광고'라는 곳인데
사진을 찍고, 편집기에서 선택을 하면
데스크에서 인화를 해준다."b

※ 사진을 출력하지 않을 경우 편집기에 촬영본이 계속 떠 있다... 뒷사람에게 나를 알리고 싶지 않다면 출력하세요.
공익광고감상실도 있는데
마침 A가 들어갔을 때 라바 광고가 나오고 있었다.
짧은 순간이었지만 조용히 '감상'해주었다.
만화 만세.


마지막으로 '광고 미래 영상관'이 있는데
데스크에 요청 시 재생해 준다.

더운 날, 추운 날, 비 오는 날, 또는
날이 좋은 날.
잠깐 시간이 났는데 아기랑 갈 곳이 필요하다면
광고박물관 추천합니다.
※ A는 20개월이고, 걷고(또는 빠르게 걷고)
계단을 오를 수 있는 아기입니다.
박물관 내는 유아차가 다니기 좋은 바닥이지만,
'공익광고감상실'은 계단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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